`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4주년… 소녀티 벗었다

서비스 4주년을 맞는 '드래곤 플라이트'가 ‘소녀’ 이미지를 벗고 ‘여전사’로 거듭난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30일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for Kakao(이하 드래곤 플라이트)’에서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써니’, ‘엘리자베스’, ‘넬라’ 등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 3종의 무기 레벨이 최대 60으로 상향되고, 캐릭터마다 특화된 어빌리티(능력) 및 마법이 추가됐다.

각성은 총 2단계로 구분되며, 각성 시 캐릭터의 외형적인 변형은 물론 무기 성능 및 이펙트 효과 등 시각적인 변화와 함께 다양한 미션제공 등 재미요소가 추가된다.

향후 ‘써니’, ‘엘리자베스’, ‘넬라’ 외 15종의 전 캐릭터들의 각성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대표 캐릭터 ‘써니’의 무기 레벨이 50인 유저 전원에게 ‘써니’ 1차 각성 효과를 무료로 제공하며, 4월 20일까지 ‘써니’ 무기를 레벨업(55레벨·60레벨)하거나 2차 각성 시 각각 수정 20개씩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로 서비스 4주년을 맞는 ‘드래곤 플라이트’는 동시접속자 85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300만 건 등을 기록한 넥스트플로어의 대표 타이틀이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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