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 속칭 '훌라' 게임을 한 조직폭력배 최모(47)씨 등 6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7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 판돈 300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골프장 안에서 조폭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7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 판돈 300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골프장 안에서 조폭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며 "앞으로도 도박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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