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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를 인정한 배우 박민지(왼쪽)와 쏜애플 보컬 윤성현. 두 사람은 1년 넘게 교제를 해오고 있다. /더팩트 DB, 윤성현 트위터 |
"지인 소개로 인연 닿아, 예쁘게 만나고 있다"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배우 박민지(26)와 인디밴드 쏜애플의 보컬 윤성현(30)이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쏜애플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18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윤성현과 박민지가 사귀고 있는 게 맞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성현과 박민지는 평소에도 굳이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해왔다.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하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박민지는 지난 2003년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장보라 캐릭터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윤성현은 지난 2010년 쏜애플 1집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틱한 음색으로 많은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보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