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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한 최양희 장관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1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찾아 공공부문의 지능정보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한동원 ETRI 소프트웨어·콘텐츠연구소장으로부터 인공지능 관련 연구과제인 엑소브레인(인지지능)과 딥뷰(시각지능) 등 핵심지능정보기술 개발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연구 결과물 시연 장면을 지켜봤다.
ETRI는 '몸밖의 또다른 뇌'를 뜻하는 엑소브레인을 개발, '장학 퀴즈'와 같은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또 사진을 보고 사진 속의 인물과 대상과의 관계 등을 추론하는 딥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최 장관은 연구진들에게 연구 성과와 미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며 지능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ETRI 방문에 앞서 최 장관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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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한 최양희 장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한 최양희 장관
(서울=연합뉴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오른쪽)이 14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 제7연구동 세바소룸에서 박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으로부터 시각지능소프트웨어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16/03/14/PYH2016031413580001300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