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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5월 24일 출시 포스터 |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차기작이자 새로운 장르 도전작 ‘오버워치(Overwatch)’가 오는 5월 24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된다
블리자드는 9일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5월 24일 전세계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5세 이용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로 현지화돼 출시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오버워치 예약 구매 페이지(www.playoverwatch.com/buy)에서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이나 디지털 PC 에디션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오픈베타 테스트(OBT) 일정도 공개했다. 오버워치의 OBT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해오딘다. 오버워치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OBT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현재 공개된 21명의 영웅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 예약 구매자들은 출시 때 차가운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오버워치 OBT 시작일보다 2일 앞선 5월 3일부터 친구 1명과 함께 미리 게임에 접속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는 “깊이 있는 협동전,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는 오버워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팀 기반 슈팅 게임”이라며 “PC와 콘솔 플레이어 모두가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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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국내에 ‘오버워치:오리진 에디션(Overwatch: Origins Edition)’을 6만 9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 오리진 에디션에는 블랙워치 레예스(리퍼), 강습 사령관 모리슨(솔저: 76), 자연의 친구 바스티온, 보안 책임자 파라, 슬립스트림 트레이서까지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킨 5종이 포함돼 있다. 또한 블리자드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기 윈스턴 애완동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트레이서 영웅을 비롯한 오버워치 테마의 여러 블리자드 게임 콘텐츠들도 함께 제공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소장판도 내놓을 방침이다. 소장판에는 오리진 에디션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풀 컬러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전 오버워치 사령관 잭 모리슨이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인물로 다시 태어난 솔저: 76 스태츄가 포함된다. 가격은 14만 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디지털 PC 에디션은 4만 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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