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조이가 육성재의 눈물에 속아넘어갔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에서는 육성재가 조이를 위해 깜짝 몰카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제가 매번 장난만 치고 그래서 이번에는 좀 진심을 전해보려 한다"며 이벤트 장소로 향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에서는 육성재가 조이를 위해 깜짝 몰카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제가 매번 장난만 치고 그래서 이번에는 좀 진심을 전해보려 한다"며 이벤트 장소로 향했다.
그는 이벤트 장소에 꽃과 양초, 피아노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후 영상편지 제작에 돌입했다.
영상편지에 육성재는 "조이야 그동안 나를 좋아해줘서 고맙다"라며 억지 눈물을 짜냈다. 그는 이 영상 편지를 하면서도 "아 이게 조이가 속을까?"라며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리 약속한 데이트 장소에 조이가 도착했다. 육성재는 조이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늦잠을 자서 늦었다"며 먼저 가 있으라고 말했다.
조이는 육성재가 가르켜 준 곳으로 향했고, 문을 열자 눈 앞에 펼쳐진 꽃과 초, 풍선 등을 보고 감동에 젖었다. 육성재는 커튼 뒤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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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
이어 영상편지가 공개됐고, 조이는 육성재의 눈물에 당황하며 "왜 울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육성재의 거짓 눈물에 완벽하게 속아넘어간 조이는 이후 인터뷰에서 "갑자기 성재오빠가 울길래, 우리가 결혼 생활을 그만 하는 줄 알았다. 지금까지 함께한 사진도 붙여져 있고 너무 놀랐다"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육성재 역시 조이의 순수한 모습에 "조이가 저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걸 알게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스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담는 달달한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매주 일요일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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