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인도·태국 스타일 '3분 카레' 출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뚜기가 인도와 태국 스타일의 새로운 3분 카레를 출시했다.

신제품 '3분 인도카레 마크니'는 버터와 크림, 토마토, 향신료가 어우러진 인도식 카레다. '3분 태국카레소스 그린'은 녹색 고추, 레몬그라스, 갈랑갈 등 태국 향신료로 만든 그린커리페이스트와 코코넛크림이 어우러진 건더기를 넣은 태국카레소스다.

두 종류의 3분 카레 모두 기존 레토르트 카레류와는 차별화된 카레 맛과 풍부한 건더기로 전문점 카레 그대로의 맛을 재현해 담았다. 밥뿐 아니라 원하는 재료를 넣어 각종 요리에 응용할 수 있다.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캠핑 등 야외에서도 즐기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3분 카레에서 세계의 카레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기존 레토르트 카레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카레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풍부한 건더기로 전문점 수준의 카레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안선영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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