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서울시가 노숙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 스마트폰을 무료 지급하고 관련 교육을 한다.
시는 사회적기업 `빅이슈 코리아'와 함께 노숙인에게 중고 스마트폰을 무상 제공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활용 교육을 하는 `더 빅 스마트(The Big Smart)'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KT, 미디어교육연구소,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콘텐츠학교 등이 함께 한다. 중고 스마트폰은 시민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다산콜센터(☎ 120)나 빅이슈 코리아(☎ 766-111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사회적기업 `빅이슈 코리아'와 함께 노숙인에게 중고 스마트폰을 무상 제공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활용 교육을 하는 `더 빅 스마트(The Big Smart)'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KT, 미디어교육연구소,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콘텐츠학교 등이 함께 한다. 중고 스마트폰은 시민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다산콜센터(☎ 120)나 빅이슈 코리아(☎ 766-111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홈리스 예술문학공모전과 헌옷 기부행사인 `더 빅 드림(The Big Dream)'도 진행한다.
공모전은 10월 중 접수를 시작하며 수상작은 11월에 발표된다. 수상작은 노숙인 자활잡지 `빅이슈'에 게재되며 당선된 노숙인에게는 임대주택 보증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더 빅 드림' 행사도 10월 중 열릴 예정이며 문화공연, 노숙인 자활상품 판매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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