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배우학교 유병재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 출연 중인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화제다.
유병재는 지난 4일부터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 출연 중인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화제다.
유병재는 지난 4일부터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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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학교 유병재 |
18일, 방송된 배우학교 3회에서 유병재는 같은 학생 이원종과 함께 눈물나는 사랑의 연기를 펼쳤다.
이날 유병재는 기존에 고수해오던 수염까지 깎으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발레복에 티아라 왕관까지 쓰고 이원종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극중 여자 상대 역을 맡은 유병재는 이원종에게 손 동작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당신이 아니라 저 사람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단호하게 했다. 이어 유병재는 이원종에게 "아저씨 돈 많아요?", "사랑?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와 같은 의사 표현을 해 박신양 선생님을 웃게 만들었다.
돌아선 유병재를 보면서 이원종은 가슴을 움켜쥐고 슬픔을 표현했다. 사랑을 잃은 이원종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다시 유병재를 데리고 나와 "저를 다시 받아주세요. 하늘에 맹세합니다."라는 의사 표현을 동작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유병재는 가차없이 이원종을 떠나 버렸다. 이원종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택하는 연기를 보여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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