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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뜸했던 극장가 '19금'..'개인교수'로 개봉 활발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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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뜸했던 극장가 '19금'..'개인교수'로 개봉 활발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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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교수: 심화학습 / 사진=영화 개인교수: 심화학습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다소 뜸했던 극장가 '19금'이 돌아온다.

'개인교수: 심화학습'(이하 개인교수)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정태령 감독이 연출했고 허예창 선지우 김다현 등이 출연했다.

'개인교수'는 '옆집의 그녀, 나만의 특별한 과외 선생님이 되다'라는 문구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론 전문가' 성진은 자신의 구애를 무시하는 미애 때문에 고민하던 중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소설가 연화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연화는 성진에게 직접 여자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체계적인 실전 강의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개인교수'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다. 다양성 영화도 상영관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가 넉넉하게 상영관을 잡는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다. 때문에 주로 IPTV에서 환영받고 있다.

상영관, 등급 등의 문제로 상영관보다는 IPTV에서 주로 공개되는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 때문에 개봉되는 수도 점점 줄고 있어 오랜 만에 개봉하는 19금 '개인교수'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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