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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자국 전투기 격추시킨 시리아 비난, 나토 회의 소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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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자국 전투기 격추시킨 시리아 비난, 나토 회의 소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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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최근 시리아가 자국 전투기를 격추시킨 것에 반발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의 소집을 24일 공식 요구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외무장관은 이날 국영 TRT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국제공역에서 아무런 경고도 없이 공격했다"면서 "이번 공격의 배경과 관련해 우리가 수집한 정보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전투기가 시리아 국경에서 13해리 떨어진 국제공역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 과정에서 아무런 경고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터키 전투기였음을 나중에야 확인했다는 시리아의 해명을 비난하며 사고 전투기에는 터키 국적이 명확하게 표시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아나 룬게스쿠 나토 대변인은 이와 관련, "시리아의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26일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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