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3대천왕' 대륙의 돼지갈비 그 맛은?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3대천왕' 대륙의 돼지갈비 그 맛은?

서울맑음 / -3.9 °

'3대천왕' 중국 돼지갈비 맛집 / SBS '3대천왕' 맛집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백종원이 글로벌 먹방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돼지갈비 특집을 맞아 돼지갈비 맛집을 찾아 나선 백종원의 3대천왕 MC 백종원에 더해 기존MC 이휘재, 김준현, 새롭게 MC로 합류한 EXID 하니의 돼지갈비 먹방이 펼쳐졌다.

백종원은 중국까지 가서 돼지갈비 맛집을 방문했다. 중국 돼지갈비 맛집에 들어선 백종원은 큰 돼지고기 하나를 주문했다.

백종원이 들린 중국 돼지갈비 맛집은 동북지역음식을 취급하는 맛집으로 주로 양념이 기름지고 강한 스타일이었다. 중국식 돼지갈비 모양새는 언뜻 봤을 때 스테이크나 돈까스 같았다.

돼지갈비 위에 '즈란' 소스를 뿌린 것도 특징이었다. '즈란'은 양꼬치에 뿌려지는 소스로 돼지갈비 맛에서 양꼬치와 돼지갈비 맛에 조화를 이뤄 일석이조의 맛을 냈을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중국식 돼지갈비를 맛본 백종원은 "굽지 않고 튀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주방으로 가 직접 확인한 결과 실제 팔팔 끓는 물에 돼지갈비를 튀겨냈다. 그 방식은 '루수이'라고 하는데 양념 물에 삶아낸 뒤 조리하는 방식이다.

돼지고기 맛을 본 백종원은 "식감이 촉촉하다.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다"고 맛을 설명했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