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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축제'의 공식 캐릭터를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캐릭터는 2등신의 한·중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중국과 부산을 뜻하는 '중이·구니·부니·사니'로 이름 붙여졌다.
이 캐릭터는 부산의 대표적인 한중 문화축제인 차이나타운 축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상징하고 있어 축제홍보, 기념품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8일까지 부산소재 개인, 단체를 통해 모집된 공모작 22여 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이 캐릭터를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캐릭터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 마스코트로 활용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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