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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영화 ‘아빠는 딸’ 속사포 대사로 칭찬 ‘기분 up'

헤럴드경제 장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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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영화 ‘아빠는 딸’ 속사포 대사로 칭찬 ‘기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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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박명수가 영화 촬영현장에서 연기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 촬영현장에서 속사포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선 경매를 통해 예능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낙찰된 멤버들의 재능 기부 현장이 공개됐다. 유재석의 ‘내딸, 유사월’부터 광희의 ‘그린실버 방희가 좋다’, 정준하의 ‘파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 TV’까지 재능 기부를 위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한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기가 펼쳐졌다.

박명수를 낙찰받은 영화 ‘아빠는 딸’ 촬영 현장에 도착한 박명수. 박명수는 베갯 자국을 선명히 드러내면서 감독과 인사했다. 박명수는 대본을 보기는 했다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대본을 함께 들여다봤다.

그런데 박명수의 영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그 누구도 하나 멘트를 하지 않았고, 낙담한 박명수는 스스로 멘트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영화 주인공 전소민에게 무한도전에 나와줄 수 있는지 물으며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보라 했다.

그러나 전소민의 삼행시에 박명수는 그렇게 해서는 초대가 안 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은 여전히 리액션을 어떻게 할지 난감한 듯 영상만 바라볼 뿐이었다. 하하는 또 한 번 촬영현장 분위기에 대해 물었고 박명수는 계속 저랬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응원 차 온 심형탁을 반가워하는 박명수는 전소민과 함께 셋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나 심형탁은 전소민을 단 한 번 봐서 어색하다 말하는데 전소민은 두 번 봤다면서 심형탁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박명수는 심형탁에게 ‘뚜찌빠찌뽀찌’ 노래를 불러달라 했고, 심형탁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며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박명수가 연기에 들어가는데 감독의 ‘연극같다’는 말에 연속으로 ng를 내면서 난감해했다.

결국 박명수는 감독이 있는 자리까지 불려갔고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한숨을 쉬었다. 다시 맹연습에 돌입한 박명수는 감독의 칭찬을 받으며 기분이 좋은 듯 웃음 지었고, 멤버들은 또다른 재미를 찾기 위해 과메기 2kg을 먹는 것은 어떠냐 물어 박명수를 당황스럽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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