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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600만 돌파한 모바일TV는? '에브리온TV'

머니투데이 진달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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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600만 돌파한 모바일TV는? '에브리온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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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 기업부문/우수상 "에브리온TV"]

26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회장(왼쪽)이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에브리온TV의 박성현 본부장(오른쪽)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26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회장(왼쪽)이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에브리온TV의 박성현 본부장(오른쪽)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팟캐스트 등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에브리온TV'의 인기에 가속도가 붙었다. 에브리온TV는 모바일은 물론 스마트TV, PC 등 인터넷 기반 기기에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토종 OTT(Over the Top) 서비스다.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에브리온TV는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유일 무료 N스크린 서비스로 2012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다. 최근 다운로드 수 600만 건을 넘었고, 월 누적 방문자수(UV)도 650만 명, 채널시청수 1900만회를 기록했다.

에브리온TV는 현재 270여 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 실시간은 물론 주문형비디오(VOD)도 시청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친구들과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개인방송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최근 선보인 음악 전문 채널 'M Ground' 서울대학교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서울대학교 방송국' 등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콘텐츠다.

채널을 개설하고 참여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에브리온TV는 입점을 원하는 고객에게 손쉽게 채널 편성, 운영할 수 있는 각종 솔루션을 지원한다. 기술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1MB급 또는 300K의 고화질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할 수 있다. 에브리온TV 스틱 등 기기도 개발·판매한다.


최근 에브리온TV는 LG전자와 손잡고 플랫폼도 넓혔다.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약 50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에브리온TV,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 기업 부문 우수상. 앱 채널리스트/사진제공=에브리온TV

에브리온TV,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 기업 부문 우수상. 앱 채널리스트/사진제공=에브리온TV


진달래 기자 az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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