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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성보라 역, 류혜영 '속옷 노출보다 리얼리티가 떨어져 걱정'...과거 인터뷰 화제

헤럴드경제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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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성보라 역, 류혜영 '속옷 노출보다 리얼리티가 떨어져 걱정'...과거 인터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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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잉투기 제공 사진

사진: 영화 잉투기 제공 사진


[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기자]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을 맡은 배우 류혜영이 대두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녀가 찍은 영화 '잉투기'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2013년 11월 14일에 개봉한 영화 '잉투기'에서 여주인공인 영자 역할을 맡은 류혜영은 격투소녀로 격한 액션도 선보였다.

류혜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복싱에서 하이킥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감독님이 영자의 팬티가 보여야 한다며 하이킥을 요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류혜영은 속옷 노출보다 "아마 복싱하는 분들이 보면 한 마디 할 것 같다"며 걱정스런 모습을 보여 심지 굳은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혜영이 출연한 영화 '잉투기'는 뚜렷한 목표 하나 없이 살아가는 잉여 청춘 ‘태식’과 욕구 불만을 먹방으로 해소하는 특이한 격투소녀 ‘영자’ 그리고 겉보기엔 부족함이 없지만 텅 빈 속을 채우고 싶은 부유한 잉여 ‘희준’까지, 이 셋이 모여 화산처럼 청춘을 폭발시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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