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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원조 워터파크’ 몰라보게 달라졌네!…설악 워터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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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원조 워터파크’ 몰라보게 달라졌네!…설악 워터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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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1.5배 키우고 시설 업그레이드···야외공연장선 내달말까지 매일 공연
토렌트리버


1997년 리조트 개장과 함께 선보인 설악워터피아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양온천 인증을 받은 온천 테마파크다. 지하 680m에서 하루 3000t씩 용출되는 49도의 온천수를 실내외 모든 시설에 공급해 물놀이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바데풀과 실내외 파도풀, 노천온천 등은 기본. 여기에 지난해 7월 아쿠아플레이 시스템과 메일스트롬을 도입했다. 올해는 특히 파크 부지를 1.5배 확장하면서 물놀이 시설을 12가지로 늘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새롭게 등장한 물놀이 시설은 어드벤처 아일랜드의 토렌트리버와 아틀란티스, 키즈 & 토즈풀, 야외 온천탕, 익스트림 밸리의 패밀리래프트, 월드앨리 등이다. 또 스파밸리에 첫 선을 보인 4D극장 드림피아와 이벤트탕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월드앨리

이 중 젊은층을 겨냥한 월드앨리는 세계 최초 개발과 동시에 워터피아에 설치된 복합형 슬라이드다. 2004년 IAAPA(국제유원시설협회)에서 ‘베스트 워터파크 라이드’ 최고상을 수상한 볼(Bowl)과 2009년 동일한 상을 수상한 깔때기 모양의 탠트럼(Tantrum)을 조합한 월드앨리는 탠트럼의 좌우 진동과 볼의 회전을 패밀리래프트 슬라이드로 연결시켜 익스트림하고 다이내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월드앨리 패밀리보트

특히 360도 회전과 급하강의 짜릿한 스릴감이 만점. 길이 180m, 높이 22m 규모의 패밀리래프트는 4명이 튜브에 탑승, 급하강과 회전을 반복하는 수로를 통과해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다.

235m 길이의 토렌트리버는 댐 속의 물을 한 번에 방류하면서 만들어지는 급물살과 파도를 즐기는 시설이다. 지난해 7월 실내의 기존 시설물(슬라이더)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 메일스트롬 역시 인기 만점의 어트랙션이다. 탑승자는 물론 보는 사람까지 시각적인 매력과 흥분을 유발시키는 메일스트롬은 17m 높이에서 50m짜리 슬라이드 관을 통해 추락하듯 급하강해 깔대기 모양의 관 안으로 떨어져 다이내믹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토렌트리버

고객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도 눈여겨 볼만하다. 식음시설은 기존 17종에서 23종으로 늘어났다. 토렌트존에 스낵바와 푸드코트 4종이 신설됐고, 스파밸리에도 스낵바가 추가로 생겼다. 또 스파밸리에 선베드존(총 320개)이 조성됐고, 카바나(총 23개) 증설과 함께 어드벤처 아일랜드에 야외 공연장이 새롭게 꾸며졌다.


이를 통해 워터피아에서는 8월28일까지 실내외에서 매일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아쿠아동 실내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퍼포먼스 ‘드럼캣’은 세계 유일의 여성 타악그룹이 오감을 자극하는 타악연주를 선보인다. 또 야외 공연장에서는 전자현악 그룹 ‘일렉티아’가 클래식과 팝, 재즈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들의 공연은 파워풀한 연주와 무대매너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다.

야외풀장

워터피아는 리조트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설악산 등반을 즐기거나 동해의 푸른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긴 후 워터피아에서 피로를 푸는 ‘웰빙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드라마 야외촬영장인 설악씨네라마와 18홀 규모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플라자CC 설악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쏘라노

유러피언 리조트 ‘쏘라노’를 아시나요

1979년 국내에 콘도미니엄을 처음 선보인 한화리조트가 32년 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쏘라노’(SORANO·설악)를 새롭게 선보였다.

1년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쏘라노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관에 세련되고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토치형 출입구와 아치형 구조물 등은 마치 유럽의 어느 한 도시에 와 있는 듯 이국적 풍광을 자아낸다.

다목적 기능의 붙박이 가구시스템이 도입된 770개의 객실은 기존 2가지 타입에서 4가지로 변경됐다. 패밀리형은 원룸형과 투룸 형태로 구분되고 로열형은 2개의 룸과 2개의 욕실을 갖춘 럭셔리한 구조와 3개의 룸과 2개의 욕실을 갖춘 콤팩트한 타입으로 나뉜다.


퓨전한식을 제공하는 ‘해맞이’, 라운지 카페 ‘라-갤러리아’, 단체를 위한 ‘아르떼’ 등 부대시설 또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로비 라운지는 미니도서관 형태로 꾸며져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노래·영화·게임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멀티룸, 세미나를 위한 비즈니스센터, 키즈클럽(Kids club)을 갖춘 패밀리 존, 코인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호텔에서 시행하고 있는 CRO(Customer Relations Officer) 개념의 서비스가 도입된 점도 눈길을 끈다. 로비 매니저는 영접과 영송, 부대업장 및 주변 관광지를 안내해주고 여행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안내해 주는 리조트 전문 상담원도 배치됐다. 또 입실 절차의 간소화는 물론 객실에 자체 쓰레기처리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시켰고 야외 바비큐장도 새롭게 조성했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쏘라노와 대천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해운대와 용인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033)630-5500


<윤대헌 기자 caos9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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