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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딸 최연제 씨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배우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 씨가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24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일흔 하나, 용여날다!' 편에는 선우용녀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선우용녀는 미국에 살고 있는 딸과 아들을 만나러 갔다.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 씨는 미국에서 한의사로 일하고 있지만 90년대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최연제 씨는 "당시 완전 집이 망했다. 엄마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돈 버느라 힘든데 도울 게 없을까 하는 생각에 가수를 시작했다"며 "학비를 직접 모아서 대학에 다녔다"고 말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5분 방송.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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