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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야, 톱스타들이 즐겨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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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야, 톱스타들이 즐겨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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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이동욱 기자 = 다양한 이색 맛집이 모인 가로수길 테이스티로드. 이곳 가로수길에 유독 여자 연예인들이 자주 즐겨 찾는 맛집이 있어 화제다. 바로 30년 전통의 일본 카레우동 전문점 ‘코나야’다.

얼마 전 유명 여성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인 지아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카레우동 사진이 올라왔다. 1000개 넘는 인스타 사진 중 유일한 음식 사진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진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코나야’ 매장을 방문하고 올린 사진인데 업로드와 동시에 수많은 댓글로 팬들은 물론 지인들까지 코나야 카레우동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가로수길 코나야는 미쓰에이 지아뿐만 아니라 이민정, 김희선 등 많은 톱 여배우와 가수, 모델 등 많은 여성연예인들이 다녀간 곳이다. 이처럼 많은 연예인들, 특히 여성들이 유독 즐겨 찾는 맛집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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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맛집 전문가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일반 카레우동 판매점들이 메뉴 중 하나로 카레우동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이곳 코나야는 다양한 카레우동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일본에서 가져온 카레우동으로 한국 그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차원 다른 카레우동 맛을 자랑한다. 30년 장인이 직접 만든 전통 베이스 카레루에 진한 육수 그리고 우유를 넣어 부드러우면서 매운맛의 특제 카레 수프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수타면으로, 흔히 생각하는 카레우동 맛과는 100% 다르다. 처음 접하면 생소하다고 느끼나 먹을수록 중독성이 있어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음식 모형같이 정갈하고 이쁘게 세팅되어 나오는 음식과 반상에 정갈하게 차려 나오는 깔끔한 한끼 식사, 그리고 재사용하는 비위생적인 앞치마가 아닌 코나야 전용 일회용 종이 앞치마가 제공되어 깔끔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음식과 함께 입가심용 디저트까지 한 상 차림으로 제공된다.

낮에는 일본 여행 중 만난 현지 맛집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 저녁엔 외국 스트리트 마켓 분위기의 매장은 어느 신사동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보다 특색 있다. 특히, 저녁에는 특제 튀김 기술로 식어도 바삭바삭한 덴푸라를 비롯한 코나야 특유의 수제 안주를 비롯해 다양한 술도 마실 수 있어 가로수길 이색 술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한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예상을 깨는 새로운 맛과 분위기 있는 곳을 찾는 젊은 남녀 커플들의 이색 신사동 가로수길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 코나야는 인근 강남구 신사동, 용호동, 신사역, 논현역, 압구정역은 물론 먼 타지에서도 그 맛을 보기 위해 끊임없이 찾아오는 서울 가로수길 대표 추천 맛집이다.

한편, 코나야는 도쿄에 10개 매장, 요코하마에 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점 모두 평균 웨이팅만 1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일본 현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칼비에서 나오는 새우깡이나 닛신에서 나오는 컵라면 등과 콜라보하여 상품을 낼 정도로 인지도 있는 브랜드다.

작년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코나야는 가로수길 이외에도 신도림 디큐브시티, 삼성 파르나르몰 등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 상권에서도 만날 수 있다. 메뉴 문의 및 예약은 전화(02-512-3612)로 가능하다. 가로수길 코나야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길 13-17 지상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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