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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출신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 목사(함안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
손 목사는 1902년 6월 3일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서 태어나 신학교를 마치고 전남 여수 애양원에 부임하여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던 손 목사는 1940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다 투옥돼 광복 때까지 옥고를 치렀다.
1948년 10월 여순사건 때 좌익학생에게 두 아들을 잃었지만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그 학생을 양아들로 삼았다.
이후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북한군에게 체포돼 여수에서 총살당했다.
이에 함안군은 (사)산돌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는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 기념관’을 2014년 4월에 착공해 부지 3656㎡에 전시장, 기록보관실, 영상실, 사무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어 오는 20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개관을 앞둔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 목사의 기념관은 선생의 애국 혼과 숭고한 박애정신의 배움터로 순교신앙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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