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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혔다.
세계적인 유명 남성지 에스콰이어는 13일 “에밀리아 클라크가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 투표에서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또 다른 남성지 GQ 또한 에밀리아 클라크를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했던 바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에스콰이어는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해 “그는 거칠 수도 있다. 하지만 친근하다. 여왕이 될 수도 있으며, 막내 동생이 될 수도 있다. 킬러나 옆집에 사는 소녀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런던 출신의 배우로, 지난 2000년 ‘닥터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 역할을 맡아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올해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사라 코너 역할을 맡아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밀리아 클라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밀리아 클라크, 정말 매력적이야”, “에밀리아 클라크, 볼수록 예뻐”, “에밀리아 클라크, 밝은 금발 진짜 예쁘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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