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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메이크 업 / 출처 : MBC |
[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노 메이크 업을 발표한 자이언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이유에 대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자이언티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한도전’ 무도가요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뒤풀이 당시 아이유 때문에 난리가 났다. 다 아이유 테이블로 모였다. 캠프파이어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이언티는 “아이유 옆엔 오혁이 있었고 나는 멀리서 도도하게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번호 교환은 했냐"고 질문했고 이에 자이언티는 "했다. 원래 친분이 있었다. 오빠 동생으로 친하다"고 말했다.
MC규현은 이에 대해 “아이유가 태양과 혁오밴드 팬이라고 하던데 질투 같은 건 없었냐”고 묻자 자이언티는 “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해놓고 말을 안 하더라. 그런식으로 하는구나 싶었다” 라고 말해 서운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12일 정오 신곡 ‘노 메이크 업’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호평이 이어지면서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의 1위를 도맡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이언티는 현재 11월 6~8일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음 앨범은 2016년도에 발매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 메이크 업 자이언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 메이크 업, 믿고 듣는 자이언티”, “노 메이크 업, 자이언티 노래 정말 최고”, “노 메이크 업, 자이언티 팬들이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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