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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대한민국 임신부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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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

"엄마가 된 여자에게 최고의 선물은 유모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유모차가 마치 여자들이 선호하는 가방처럼 다양한 디자인으로 진화되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유모차가 등극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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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랜드F&C가 지난 2개월간 유아복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해피랜드, 해피베이비, 크리이에이션asb 등 전국 265개의 매장 매니저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준비물 구매행태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임신부가 받고 싶어 하는 선물 1위는 유모차(45.7%)인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카시트(32.8%), 3위는 이불(18.9%)이었다.

그만큼 유모차에 대한 여성들의 소비 심리가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실제로 최근 유모차는 로드숍과 대형마트, 백화점은 물론 홈쇼핑과 역직구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격대도 4~50만원에서 200만원 이상 고가의 제품도 다수 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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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우리나라 임신부가 유아복 매장에서 출산준비물을 구매하는 비용이 평균 48.2만원으로 밝혀졌다.

출산준비물 구매비용은 유통 채널 별로 크게는 약 24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백화점에서 평균 60.7만원, 대형마트에서 평균 39.4만원, 로드숍에서는 평균 36.7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을 준비하며 구매하는 품목 중 상위 10개 제품은 배냇저고리(96.6%), 속싸개(91.7%), 내의(76.2%), 겉싸개(72.8%), 젖병(40.8%), 이불세트(34%), 타올(34%), 손수건(33.2%), 유아화장품(30.9%), 우주복(27.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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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아복 매장에서 출산 축하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은 내의(83.8%), 우주복(37.4%), 딸랑이(12.8%), 모빌(10.9%), 모자(7.5%) 순이며, 출산 축하선물 구입비는 평균 6.3만원이었다.

출산 축하선물 구입비는 시부모가 친정부모보다 평균 10만원 정도 더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친정 부모는 출산축하선물로 이불(52.1%), 내의(24.9%), 포대기(17.7%) 등을 주로 선물하며 평균 29.2만원을 지출한다. 반면 시부모는 출산 축하선물로 이불(41.5%), 유모차(21.5%), 기타 출산용품(18.9%) 등을 주로 선물하며 평균적으로 39.3만원을 지출했다.

뷰티한국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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