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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 사진=MBC 능력자들 방송 화면 캡쳐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능력자들' 직접 사극 관계도까지 만드는 사극덕후가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29일 오후 방송한 MBC '능력자들'에서는 숨은 능력자들의 '덕심'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은 사극덕후가 출연했다. 그의 집에는 사극에 출연한 배우들의 쿠션을 비롯한 굿즈들이 가득 채웠다. 또 사극에 출연한 배우의 관계도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사극덕후는 남산 한옥마을을 찾아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는 궁중한복을 입고 서예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한 사극 드라마 속 대사를 쓰기도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극덕후는 "퓨전 사극도 좋아한다"라면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는 '불멸의 이순신'이다. 이순신이 클로즈업될 때 '어머 내 남자'이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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