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내 딸 금사월’ 갈소원, 바이올린과 집짓기까지 탁월한 재능 ‘질투하는 이나윤’

헤럴드경제 서상희 기자
원문보기

‘내 딸 금사월’ 갈소원, 바이올린과 집짓기까지 탁월한 재능 ‘질투하는 이나윤’

속보
이 대통령 "후임 해수부 장관, 가급적 부산 지역 인재로"
내딸금사월 방송캡쳐

내딸금사월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사월(갈소원 분)이 바이올린과 건축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8회 방송분에서는 혜상(이나윤 분)의 집짓기 숙제를 대신하는 사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상은 수수깡으로 집 만들기 숙제를 사월에게 떠넘겼고 사월은 늦은 밤까지 집을 만들어 근사하게 완성을 시켰지만, 다음 날 민호(박상원 분)가 칭찬하자 자신이 만들었다고 거짓말했다.

그 모습을 본 사월은 화가 났고 방으로 온 혜상은 안아주며 “미안해 사월아 화 많이 났지? 나도 잘하는 게 있다고 자랑하고 싶었어. 엄마 친구들 모임에 너만 데리고 가시잖아. 내가 얼마나 속상했는줄 알아?”라고 했다.

내딸금사월 방송캡쳐

내딸금사월 방송캡쳐


또한 찬빈(전진서 분)과 콩쿠르에 나가기 위해 밤낮으로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 혜상과는 달리 사월은 혜상이 레슨 받는 걸 어깨 넘어 배워 완벽하게 연주했고 레슨 선생님이 “절대 음감이에요. 게다가 음악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재능이 있어요”라고 하자 혜상은 분노했다.

지혜(도지원 분)는 사월에게 “이번 콩쿠르에 혜상이랑 같이 나가보지 않을래? 어쩜 넌 하나도 버릴 게 없니”라고 했지만, 민호는 이 소리를 듣고 지혜에게 “우리 딸은 사월이가 아니라 혜상이야. 혜상이를 위로해주기 위해 데려온 파트너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