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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엄마 방송 캡쳐 |
▲출처: mbc 엄마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영재와 세령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영재와 세령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마침 호텔숙박권을 얻은 상순과 윤희가 뒤를 따랐다.
영재(김석훈)와 세령(홍수현)이 결혼식을 올리고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세령은 영재를 와락 안으면서 사랑을 속삭였다. 그때 마침 룸서비스가 들어왔고 화려한 꽃장식과 샴페인에 영재에게 언제 준비한 거냐며 반가워했다.
영재는 자기가 준비하지 않았다며 의아해했고 카드를 열어 본 세령은 시동생 강재(이태성)이 보낸 것임을 확인하고는 감격했다. 세령은 영재보다 센스가 넘치는 강재의 깜짝 선물을 반가워하면서 영재를 끌어안았다.
한편 세령의 웨딩드레스가 천 만 원이나 한다는 말에 기분이 싱숭생숭한 윤희(장서희)와 정애(차화연)를 데리고 상순(이문식)을 필두로 한 가족들이 노래방에 나섰고 신나게 흔들고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상순은 엄회장(박영규)에게서 받은 호텔숙박권 덕분에 윤희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나게 됐고, 윤희는 좋으면서도 집안의 모든 살림을 손에서 놓기가 불안한 듯 망설였다. 그러나 경주에 도착해서는 좋은 듯 함박웃음을 지었고 상순과 함께 이 곳 저 곳을 둘러보며 마음에 쏙 든 듯 했다.
한편으로 세령과 영재는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었고 2인승 자전거를 빌려 신나게 달리는데 저 멀리 뒤에서 영재의 이름을 크게 부르는 소리에 멈칫하면서 뒤를 돌아보는데 윤희와 상순이 힘차게 달려오고 있었다.
윤희와 상순은 저녁내기를 하면서 달리자며 냅다 달렸고 이내 어느 박물관에 들어섰는데 상순은 지겨워하면서 윤희에게 나가자는 신호를 보냈다. 상순이 윤희와 한창 경치를 구경하며 즐기고 있는데 영재의 연락에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됐다.
한편 장여사(윤미라)는 마음에도 없는 소개팅을 하고 있는데 마침 엄회장(박영규)이 나타나 시원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에 또 한 번 빠지고 말았다. 장여사는 엄회장을 보며 애가 닳아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다음 예고편에서 영재의 결혼 이후 벌어지는 가족들의 소소한 갈등과 다툼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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