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정말 김혜선 맞아?" 파격 노출에 심경 고백 "에로 영화로 보지 말아달라"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정말 김혜선 맞아?" 파격 노출에 심경 고백 "에로 영화로 보지 말아달라"

서울맑음 / -3.9 °




김혜선



[스포츠서울] 배우 김혜선이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파격 노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YTN '이슈&피플'에 출연한 김혜선은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영화 '완벽한 파트너'의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한 김혜선은 "영화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예전에 알던 그 김혜선이 노출을 한 게 맞나 하는 생각 때문에 검색어에서도 1위에까지 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혜선은 "20년 넘게 배우 생활을 하면서 나는 왜 예뻤을 때 노출 장면 하나 안 찍고 지내왔을까, 당대 배우들은 다 한 번씩 정도는 카메라에 담는 걸 나는 왜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에 이번 영화 시나리오를 받게 됐고 고민 끝에 승낙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혜선은 특히 "젊었을 땐 카메라에 찍히는 게 좋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그런 걸 꺼리게 되더라"며 "한 살 이라도 젊었을 때 내 모습을 영화에 담아보면 좋을 것 같고 내게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도 생각해 온 힘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혜선은 또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로맨틱 코미디로 내가 노출만 한 게 아니라 이야기 전개상 노출이 필요한 것이라서 벗은 것"이라며 "에로영화처럼 여기지 않아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스포츠서울은 김혜선이 결혼을 전제로 호남형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으로 교제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심심하면 들어와~ SS '인기 무료만화'
▶톡톡튀는 기사를 원해? '칼럼&기획'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