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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유’, 탕웨이·김태용 감독 실제 러브스토리와 닮은꼴

헤럴드경제 최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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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유’, 탕웨이·김태용 감독 실제 러브스토리와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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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온리 유’(감독 장하오) 탕웨이가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탕웨이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온리 유’의 기자회견에서 “결혼 후 알게 된 사실은, 부모님이 보신 점괘가 담긴 종이를 발견했는데 날짜, 상대, 모든 과정과 상황들이 적중했다. 정말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김태용 감독과의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해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탕웨이는 영화 촬영 중 인터뷰를 통해 “운명을 믿는다”고 고백해 ‘온리 유’의 운명적 러브스토리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음을 밝혔다.

사진=영화 '온리 유' 스틸

사진=영화 '온리 유' 스틸


김태용 감독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지난 2014년 결혼한 탕웨이의 실제 러브스토리가 모든 여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한 가운데, ‘온리 유’ 역시 결혼 직전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그려 시선을 모은다.

이번 ‘온리 유’에서 어릴 적 점괘에서 두 번이나 나왔던 운명의 사랑을 찾아 이탈리아까지 무작정 떠나는 팡유안 역을 맡은 탕웨이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남심을 설레게 한다. 운명의 사랑을 앞에 두고 현실 사이에서 망설이는 심리 묘사로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이처럼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꿈꿨을 법한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 가는 팡유안의 모습이 실제 탕웨이의 러브스토리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온리 유’는 오는 10월 15일 개봉한다.

jae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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