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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현주 선수, ‘예체능멤버 10대1 승리’ 무한체력 여중생

헤럴드경제 장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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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현주 선수, ‘예체능멤버 10대1 승리’ 무한체력 여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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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조현주 선수가 무한체력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현주 선수는 혼자서 예체능 멤버 10명과의 대결을 펼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사롭지 않은 발놀림의 주인공 홍석천이 등장해 병아리반과 대결을 펼쳤고, 무한질주 ‘우리동네 수영반’ 의 5승에 제동을 걸기 위해 최강의 팀워크가 빛나는 ‘형제자매 연합팀’이 출연했다.

한국 신기록 조현주 선수가 출연해 예체능 멤버들과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조현주는 예체능 멤버 10명과의 대결에 응했고, 게다가 유정남 코치까지 더해지면서 보기 힘든 대결을 시작하게 됐다.

조현주는 페이스 조절에 누구보다 능숙하기 때문에 더욱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나왔고 예체능 멤버들은 결국 병아리반의 손에 달린 경기였다. 그들이 잘 해주느냐 마느냐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대결이었다.

조현주는 열심히 하겠다면서 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드디어 처음으로 조현주와 이재윤의 대결이 시작됐다. 비슷한 턴을 하면서도 조현주는 조금식 앞섰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재윤은 힘들어하는 영법을 이어갔다.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그리고 다음 타자 유리가 뛰어 들었고 비슷한 속도를 보였지만 여전히 조현주는 여유있는 영법으로 앞으로 쑥쑥 나가기 시작했다. 예체능팀은 전력을 다하는 상황이지만 조현주는 여유있음에도 조금씩 멀어져갔다.

세 번째 선수 민혁이 뛰어 들었지만 조현주는 여전히 앞서 나가며 놀라움을 자아냈고 현, 강호동, 서지석이 아무리 뛰어도 그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코치 유정남이 등장했다.

유정남은 분노의 스트로크로 예체능 반 코치로서의 자존심을 보였고, 전광석화와 같은 발차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설진에서는 유정남이 코치이기 때문에 민폐를 끼쳐서는 안 될 거라 했고 마지막으로 성훈이 뛰어 들었다.


그러나 조현주가 먼저 들어오며 승리를 안았고 성훈은 물까지 마셨지만 이내 조현주를 따라 잡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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