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진, 네 살 연하 예비 신랑과 역동적인 포즈 [포토]

류경진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 해피팡 & 해랑스튜디오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개그우먼 류경진이 네 살 연하의 소방공무원과 오는 10월 25일 결혼한다.

류경진 관계자는 지난 4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류경진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함께 화촉을 밝히게 됐다.

류경진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이런 특별한 장소에서 결혼할 수 있었던 건 그가 서울시의 결혼 장려 이벤트에 당첨이 됐기 때문. 축가는 허공 허각 형제가 부른다.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경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와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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