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광주 광산구, 공군제1전비 업무협약…헬스장·목욕탕 등 주민들에게 개방

헤럴드경제 박종문
원문보기

광주 광산구, 공군제1전비 업무협약…헬스장·목욕탕 등 주민들에게 개방

서울맑음 / -3.9 °

[헤럴드시티=안형석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공군제1전투비행단(단장 김준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부대 내 체육시설인 ‘선봉 스포렉스’를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군부대 주변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이 체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해왔다.

이런 민원을 접수한 광산구가 제안하고, 전투비행단이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한다는 취지로 적극 화답해 이날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선봉 스포렉스는 3,600㎡의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목욕탕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헬스장은 월 40,000원, 목욕탕은 1회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834)나 공군제1전투비행단(062-940-4916~7)에서 한다.


city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