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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2천년전부터 아이들에게 먹였던 베이글 “베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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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2천년전부터 아이들에게 먹였던 베이글 “베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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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부] 1960년대 미국에서는아침식사를 주로 도너스와 커피를 많이 먹었으나 1980년대 들어서선 베이글과 거피를 선호하고 있다.

베이글의 역사는 유대인들이 2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베이글은 밀가루, 이스트, 소금만을 적절하게 혼합한 이 음식은 달걀·우유·버터를 첨가하지 않아 지방과 당분이 적다.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돼 뉴요커들의 아침식사 1위 메뉴인 베이글은 밀가루로 만든 대표적인 건강한 빵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베이글의 이미지가 사실과 다르게 형성돼 있다. 베이글을 접해본 이들의 대부분은 질기고 딱딱한 빵이라고 기억한다.

실제 미국인들이 즐기는 베이글은 그렇지 않다. 한국인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 딱딱하고 질긴 베이글 모양의 빵은 진짜 베이글이 아니었다.

베이글루 오케빈영 대표에 의하면 그는 30여년이 넘는 미국생활에서 먹어본 베이글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베이글은 정통이 아니란다.


그는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질감이나 맛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로 인해 질기고 단단한 것이 마치 베이글의 특징인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는 것이다.

베이글은 질기지 않고 쫀득쫀득하며 겉과 속 어디에서도 딱딱함은 찾아볼 수 없다. 손에 묻지 않고, 빵가루가 떨어지지도 않아 먹기 편하고 담백한 맛이 커피와도 잘 어우러져 뉴욕커들의 고정 아침메뉴다.

오 대표는 “정통 베이글을 만들기 위해서는 레시피와 장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료는 단순해도 비율과 굽는 기술이 빵의 맛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베이글을 만든 뉴욕 장인에게 레시피와 기술을 전수 받아 베이글루에서 뉴욕 정통베이글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베이글루에서는 베이글로써는 최초로 한국에서 나는 천일염과 동해에서 나는 해양 심층수를 첨가하여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빵 베이글을 만들어 오리지날 뉴욕베이글 보다도 더 맛좋고 담백한 베이글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베이글은 가운데를 잘라 크림치즈를 넓게 펼쳐 바르면 또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베이글루에서는 베이글을 만들고 굽는데 필요한 장비들을 미국 뉴욕에서 직접 수입하여 베이글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구워낸 정말 맛있는 베이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베이글루에서는 6종류의 크림치즈 플레인, 불루베리, 허니월럿래이즌, 할라피뇨, 뉴텔라,스칼리온, 베지타블등 크림치즈와, 플레인,불루베리,크랜베리, 모든토핑,어니언, 참깨, 갈릭,쵸코칩, 시나몬레이즌, 통밀,치즈 등 12가지 등 다양한 베이글이 준비돼 있다.

특이점은 이곳은 메뉴가 참 많다는것이다. 베이글로 만든 뉴욕 스타일 아침 샌드위치와 점심 샌드위치, 그리고 파니니 샌드위치 곁들어 맛볼수 있는 쿠키와 베이글 칩은 이곳에서만 맛 볼수있는 정통 뉴욕맛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커피는 TOP MOUNTAIN 브랜드로 최상급 원두 이디오피아 모카예가체프를 주원료로 전세계 유명산지의 최고급 프리미엄 커피 6종을 블랜딩하여, 에소프레소 커피추출에 최적화시킨 최상등급의 Full- City Roasted 커피 맛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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