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지승훈 기자]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연출 오진석·극본 장혁린)에서는 김태현(주원)이 VIP 왕진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서 한신병원장에게 한여진(김태희)이 있는 병실을 드나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현은 황간호사가 12층 플로어를 나가게 된후 여진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여진은 태현에게 "내가 너의 동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거 잊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태현은 "내가 당신을 이곳에서 내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배라는 거 잊지마. 그리고 이 배는 유람선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연출 오진석·극본 장혁린)에서는 김태현(주원)이 VIP 왕진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서 한신병원장에게 한여진(김태희)이 있는 병실을 드나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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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현은 황간호사가 12층 플로어를 나가게 된후 여진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여진은 태현에게 "내가 너의 동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거 잊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태현은 "내가 당신을 이곳에서 내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배라는 거 잊지마. 그리고 이 배는 유람선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후 태현은 여진을 두고 자리를 떠나려 했다. 불을 끄는 태현에게 여진은 "가지마"라고 외쳤고 태현은 "무슨 용건 남았어요?"라고 물었다.
여진은 "안돼 불끄지마. 끄지마. 답답해"라며 태현과 더 오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태현은 여진에게 가장 하고 싶은 걸 물었고 여진은 "이곳을 무너뜨리는 거. 날 가둔사람들과 함꼐 이곳을 무너뜨릴거야"라고 말했다.
태현은 이후 두번째 소원으로 여진에게 친구하자고 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간호사는 병원을 나서다 이상한 느낌에 12층을 다시 찾았고 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태현을 보고는 놀라했다.
지승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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