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 정책총람 서적 '새로운 영양의 비전 3.0'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시대 이후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군은 그동안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기록을 정리한 자료가 없어 부서간 정보공유에 어려움이 많았고, 군정추진에 혼선과 비효율성도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정책총람을 발행하게 됐다.
민선시대 이후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군은 그동안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기록을 정리한 자료가 없어 부서간 정보공유에 어려움이 많았고, 군정추진에 혼선과 비효율성도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정책총람을 발행하게 됐다.
정책총람에 수록된 시대상황에 부합되는 영양의 비전 제시는 향후 영양군정의 방향설정에 대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자는 민선 기수별 주요사업과 정책, 권역별 발전계획, 10대 역점사업, 축제의 상품화, 행정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의 모든 정책과 사업을 군민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해 군정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속 공무원에게 정책과 행정의 교과서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은 영양군정 정책총람 발간 후 소속 공무원에게 설명회를 갖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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