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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6화에서는 메인매치로 가넷매치가 진행됐다. 가넷 매치는 가넷을 가지고 배팅하는 매치로, 가넷을 그동안 많이 보유한 플레이어가 유리한 상황이다.
이날 본 게임은 '가넷 도둑'게임이었다. 이 게임은 마피아, 카르텔, 경찰, 거지 각각의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선택하며, 각각의 캐릭터에 따라 가넷을 나누어 갖는 게임이다.
이날 최연승은 이준석, 최정문, 김경훈과 함께 연맹을 맺고 게임을 진행했으나, 김경훈이 장동민 연맹의 스파이로 활동해 결국 최연승 연맹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특히 김경훈은 특유의 메소드 연기로 실수를 연발했고, 이런 모습에 최연승과 이준석은 속아 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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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
이에 이준석은 남은 멤버들 중 데스매치 상대를 골라야 했고, "어차피 우승할려면 데스매치 3번은 이겨야한다. 정문이는 다음번에 데스매치에 갈 수도 있다"며 최연승과 함께 데스매치를 나가게됐다.
데스매치로는 '모노레일'게임이 진행됐다. 이준석은 김경훈의 조언을 얻어 필승법을 알아냈고, 결국 최연승이 보지못한 레일구도로 쉽게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탈락자 최연승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끝나서 너무 아쉽다. 그렇지만 게임을 하는동안 정말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남은 가넷을 김경훈에게 모두 양도해 출연진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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