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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럭셔리 자동차, 싱가포르에서 가장 배타적인 고급 클럽 등.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왈도 세브린(30)의 플레이보이 생활이 공개됐다.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을 공동으로 설립한 왈도 세브린의 라이프스타일이 싱가포르에서 악명 높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의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세브린은 럭셔리 벤틀리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유일한 프라이비트 회원 클럽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그는 세이트 트로페즈에서 모델 수십명과 함께 파티를 즐겼는데 당시 샴페인값으로만 5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변에서 친구 3명과 함께 10명의 아름다운 여성과 술을 마시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그의 플레이보이 라이프스타일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09년 미스 싱가포르 레이첼 군과 염문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는 레이첼 군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에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투자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사업적 경험까지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에서는 두 사람이 벌써 모정(?)의 관계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는 2004년 하버드 기숙사에서 저커버그를 만나 페이스북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그는 부유한 브라질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수학에 천재였다. 하버드대에서 공부한 수재이기도 한 그는 현재 싱가포르에 살고 있으며, 재산은 20억달러로 추정된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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