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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제 매주 토요일 밤에는 한국과 일본의 '심야식당'을 잇달아 볼 수 있다.
여성영화채널 씨네프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는 SBS에서 이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김승우 주연의 '심야식당'이 방송 중이다.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라 불리는 식당 주인과 단골손님들의 음식과 관련된 갖가지 사연을 그린 드라마다.
씨네프에서는 매주 두 편씩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방영한다.
씨네프는 "국내 리메이크 드라마보다 1시간 일찍 방영해 원작과 리메이크작을 비교해보는 것도 시청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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