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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가 배우 이병헌을 캐스팅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아시아에서 큰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
'지.아이.조2'는 국내에서 첫 프레스 행사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직후 일본에서도 프레스 데이(PRESS DAY)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이병헌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이후 하이라이트가 일본 매체를 대상으로 최초 공개됐다.
이병헌은 대표 한류스타인만큼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 내용은 일본 최대 스포츠지인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해 스포츠 호치, 닛칸 스포츠 등 일본 3대 스포츠지 신문과 온라인 매체, 영화 사이트 등을 장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이날 프레스 데이에서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라이벌로 함께 호흡을 맞춘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처음에는 과묵해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었으나, 실제로는 예의바르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배우"라며 "그가 맡은 역할은 카리스마와 터프한 매력, 액션 등이 '다이하드' 못지 않은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또 이병헌은 일본 프리미어가 개최된다면 꼭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일본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에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와 첫 호흡', '이병헌, 중계 회견으로 '지.아이.조2' 신작 홍보 위한 방일 약속', '이병헌, 전작 이상의 재미 기대해주세요' 등 이병헌의 화상 인터뷰 내용이 타이틀로 소개되며 이병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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