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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
진도희, 과거 젖소부인으로 유명 에로배우에 이름 도용당해…이유가 세련된 글래머?
배우 진도희가 별세한 가운데 과거 유명 에로배우에 이름을 도용당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그 당시 진도희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글래머 여배우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이 탓인지 '젖소부인'으로 유명해진 에로 전문 배우에게 예명을 도용당한 사실에 당황한 진도희는 당시 해외 생활로 법적 대응은 특별히 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난 26일 영화배우 진도희가 췌장암으로 향년 66세로 별세했다고 전해졌다.
진도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도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희, 안타깝네요” “진도희, 이미 잘 되어있는 이미지가 있어서 도용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