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그룹 god 박준형이 선글라스를 끼고 웨딩 화보를 촬영한 이유를 밝혔다.
박준형은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결혼식에 설 것이냐는 질문에 "선글라스 끼는 거 걱정하지 마라. 안 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들끼리 많이 얘기했다. 돌아가신 아빠가 한창 선글라스를 끼셨다"면서 "웨딩 촬영을 할 때 보니까 아빠처럼 하고 싶더라. 내가 10년, 20년 후에도 끼고 다니겠나. 쭌이 다운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 싶었다. 안 끼고 찍은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준형은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결혼식에 설 것이냐는 질문에 "선글라스 끼는 거 걱정하지 마라. 안 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들끼리 많이 얘기했다. 돌아가신 아빠가 한창 선글라스를 끼셨다"면서 "웨딩 촬영을 할 때 보니까 아빠처럼 하고 싶더라. 내가 10년, 20년 후에도 끼고 다니겠나. 쭌이 다운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 싶었다. 안 끼고 찍은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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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DB |
한편 박준형은 이날 저녁 7시 13세 연하 승무원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god 멤버 데니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간 교제 끝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친지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사회는 김태우가 맡았으며 축가는 god 멤버들이 부른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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