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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스포츠서울] 방송인 문지애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착시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10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진행을 맡았던 문지애는 가슴이 깊게 파인 것처럼 보이는 검정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들이 이를 오해, 화들짝 놀라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의상을 자세히 보면 가슴이 파인 것이 아니라 피부색과 유사한 색상의 천이 덧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언뜻 보면 오해를 살 수도 있지만 실제 문 아나운서의 의상은 목 아래까지 덮인 단정한 차림이다. 하지만 TV화면이 시청자들에게 착시현상을 불러왔다.
문지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지애, 어머나", "문지애, 특이한 옷이네", "문지애, 섹시하다", "문지애, 깜짝이야", "문지애, 그랬구나", "문지애, 설마 일부러 그랬겠어", "문지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출연한 문지애는 "힘들게 들어간 직장(MBC)을 왜 그만 뒀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파업 이후 제가 회사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존재가 됐더라. 청춘을 바쳤던 회사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존재가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