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충재 위원장이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전공노는 임시대의원회의를 열고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 합의에 대한 찬반투표와 위원장 신임 투표를 시행한 결과 반대가 61.6%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에는 대의원 518명 가운데 396명이 참여해 과반인 244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이에 따라 이충재 위원장과 김성광 사무처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전공노는 임시대의원회의를 열고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 합의에 대한 찬반투표와 위원장 신임 투표를 시행한 결과 반대가 61.6%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에는 대의원 518명 가운데 396명이 참여해 과반인 244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이에 따라 이충재 위원장과 김성광 사무처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이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전공노는 수석부위원장 권한대행체제 또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됩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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