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와 세월호조사특위 시행령 개정 문제 등을 놓고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오늘 오후 4시 국회 본청에서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본회의 처리와 세월호법 시행령 수정 여부 등의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협상에 앞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절충점을 찾아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과 다른 법안들이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오늘 오후 4시 국회 본청에서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본회의 처리와 세월호법 시행령 수정 여부 등의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협상에 앞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절충점을 찾아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과 다른 법안들이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도 지금까지 많은 접근이 있었고 법안들을 통과시켜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양당은 앞서 오전까지 세월호특위 조사1과장을 민간인이 맡도록 세월호법 시행령을 바꾸자는 야당 제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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