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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남편 김범수 밤만 되면 변해"[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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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남편 김범수 밤만 되면 변해"[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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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꿀 같은 신혼 생활을 시작한 새색시 안문숙이 남편 김범수가 '낮져밤이' 스타일이란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28일 방송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밤만 되면 아내 안문숙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범수의 실체가 공개된다.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휴일, 새색시 안문숙은 바쁜 직장 생활에 지친 남편 김범수를 위해 삼계탕부터 건강 뜸까지 직접 준비해 남편의 원기회복을 도왔다.


휴일 내내 남편의 건강을 위해 애쓴 아내 안문숙과 덕분에 심신 회복을 한 남편 김범수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로 향했다. 지난 첫날밤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아내 곁에 누운 김범수는 집안일로 피곤해하는 안문숙과 달리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며 안문숙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문숙은 "범수 씨는 밤만 되면 변한다"며 낮과 밤의 모습이 180도 다른 김범수의 반전 매력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1과 달리 만혼을 주제로 택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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