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개혁 특위의 여야 간사로 활동했던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이 오늘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 최종 합의안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의원은 오늘 공무원 연금 개혁 실무기구에 참여했던 연금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쟁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 받은 뒤 최종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두 의원이 최종안을 도출하고 이후, 각 당 지도부와 의총 보고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으면 공무원연금개혁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의원은 오늘 공무원 연금 개혁 실무기구에 참여했던 연금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쟁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 받은 뒤 최종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두 의원이 최종안을 도출하고 이후, 각 당 지도부와 의총 보고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으면 공무원연금개혁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두 의원은 지난주 회동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기를 하지 않는 대신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문구를 담는 방향으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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