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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욕이 전파를 탈 뻔한 '아찔한 방송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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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욕이 전파를 탈 뻔한 '아찔한 방송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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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아찔한 방송 사고! '우리말 겨루기'에서 방송 사고로 이어질 뻔한 장면이 나와 웃음을 사고 있다. / KBS '우리말 겨루기' 캡처

'우리말 겨루기' 아찔한 방송 사고! '우리말 겨루기'에서 방송 사고로 이어질 뻔한 장면이 나와 웃음을 사고 있다. / KBS '우리말 겨루기' 캡처


'우리말 겨루기'에서 욕 나올 뻔한 방송 사고!

KBS 인기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 방송 사고가 날 뻔했다.

'우리말 겨루기'는 아름다운 한글을 퀴즈로 풀어 보면서 대결을 펼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우리말 겨루기'에서 한 출연자의 갈등하며 번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노출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한 출연자의 미션은, 초성어만 갖고 낱말을 맞추는것. 여기에 주어진 초성어는 남편을 뜻하는 'ㅅㅂㄴ'이라는 초성이 주어진 것이다.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남편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서방님에 대한 것을 맞추도록 출제했으나 출연자가 생각하는것이 서방님이 아닌 욕의 초성어라, 대답을 못하며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말 겨루기에서 욕을 맞추라니!","우리말 겨루기 이런 돌발 상황이 정말 웃긴다","우리말 겨루기에 나온 저 아주머니 말을 할 수도 없고, 고민하는것이 무척 웃긴다"라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