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곧바로 6월 국회 있어 무기한 연기]
○…스웨덴 등 복지 선진국의 환경을 시찰하고자 계획됐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부 의원들의 출장 일정이 최근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라면 김춘진 복지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현재 북유럽에서 복지 시찰을 시행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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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0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대한적십자사,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불출석한 것과 관련 이명수 새누리당 간사(왼쪽),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와 논의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스웨덴 등 복지 선진국의 환경을 시찰하고자 계획됐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부 의원들의 출장 일정이 최근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라면 김춘진 복지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현재 북유럽에서 복지 시찰을 시행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문제로 4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예정에 없던 임시국회가 또 개의되면서 출장 일정이 취소됐다.
○…김 위원장과 양당 간사 등은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후폭풍으로 불거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논란이 복지위 사안인 만큼 28일 본회의까지 국회서 현안을 챙겨보겠다는 입장이다.
복지위 관계자는 "회기가 없을 때 다녀오려고 했지만 국회가 계속 열리게 되면서 출장 계획은 취소됐다"며 "곧바로 6월 임시국회가 있어 해외 일정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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