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미흡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오는 28일 본회의에서는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처장은 오늘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빨리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정리하고, 인사혁신 업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지난 6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기'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고 아직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처장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됐다는 지적에는 일정 부분 시인하면서 "사기 진작을 위해 공무원 개개인이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처장은 오늘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빨리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정리하고, 인사혁신 업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지난 6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기'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고 아직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처장은 또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됐다는 지적에는 일정 부분 시인하면서 "사기 진작을 위해 공무원 개개인이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