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1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조 수석이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사퇴에 대한 변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접근했어야 하는 문제"라며 "공무원연금 개혁이 애초 추구했던 대통령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논의마저 변질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혁과정의 하나의 축으로 참여한 청와대 수석으로서 이를 미리 막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고 민 대변인이 전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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