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세희 김용갑 기자 =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15일 고위급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 정부에서 최경환 총리 대행이 참석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중간에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정안을 존중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 정부에서 최경환 총리 대행이 참석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중간에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정안을 존중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국민연금 명목 소득 대체율 인상은 국민의 부담이 증가되기 때문에 향후 사회 대타협기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당초 오는 17일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 대책 회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가 고위 당정청 회의로 참석자를 늘릴 것을 제안하면서 보류됐었다.
pine194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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